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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롱테일 키워드, 함께 운영해야하는 이유

콘텐츠레이더 운영 전략

by contentradar 2021. 5. 1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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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전략의 대가인 마이클포터 Michael E. Porter는 전략이란 ‘총합이 개별 단위의 총합보다 크도록 하는 것’으로 정의하였습니다. 
많은 경우 경쟁적인 키워드에만 신경을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비경쟁키워드에 속하는 소위 ‘롱테일’키워드들을 함께 공략할 경우 시너지로 인해 가치의 총합은 더욱 커집니다.

검색노출을 목표로 블로그콘텐츠를 발행 할 경우 대부분 검색노출을 하고자하는 키워드를 중점적으로 블로그마케팅을 진행할 것 입니다. 그러나 인기가 높은 특정 키워드 종류는 한정적이고, 대다수의 경쟁자가 모두 해당 검색 키워드에서 노출되기를 바랄 것이므로 검색노출에 대한 경쟁이 매우 치열해지게 됩니다.

그 결과 검색노출에 대한 책임을 지고 블로그 콘텐츠를 발행해 주는 대신, 금전적 댓가를 받기로 하고 포스팅을 진행해주는 프로블로거들이나 마케팅회사들을 찾는 수요도 높아지고 가격도 과열되게 됩니다.

이렇게 될 경우, 노출되고 있던 콘텐츠가 빈번하게 밀려나서 다시 콘텐츠를 재발행해야하는 횟수가 늘어나게 되고 그 횟수만큼이나 비노출 되는 간격이 많이 발생 하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은 워낙 많은 경쟁자가 글을 발행하는 반면, 검색상위노출의 영역은 1지면에 보이는 10여개 콘텐츠에 한정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감수해야하는 결과이기도 합니다.

예산이라는 총알을 가지고 서로가 다툼을 벌이며 그만큼 타격을 주고받는 경쟁심화적 상황입니다. 이러한 전투 상황일때는 배후에 좀 더 보급이 든든하다면 그만큼 안정감있게 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레드오션속에 좀 더 안정적으로 상황을 풀어나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롱테일 키워드’를 함께 공략하는 방법 입니다.


1. 롱테일이 뭐길래?

온라인에서는 상위 20% 못지 않게 하위 80%도 매출의 상당부분을 결정한다는 것으로, 사소해 보이는 80%의 다수가 20%의 소수보다 뛰어난 가치창출을 해낸다는 이론입니다.
흔히 알려진 파레토법칙의 반대되는 개념이기 때문에 역 파레토법칙으로도 불립니다.인터넷 비즈니스 잡지인 와이어드의 편집장인 크리스앤더슨Chris Anderson이 2004년 처음 사용하면서 알려진 이론입니다. 

가로축에 많이 팔리는 상품을 순서대로 적고, 세로축에 판매량을 적어서 그래프화 하였더니, 적게 팔리는 상품들을 연결한 선은 마치 공룡의 긴 꼬리 처럼 낮지만 아주 길게 이어지는데, 이러한 상품들의 총 판매량이 인기 상품의 총 판매량을 압도한다는 것입니다.

롱테일 효과는 아마존, 구글 등 많은 기업들의 사례로도 증명이 된바 있는데요.

온라인마케팅에서는 키워드에 이러한 ‘롱테일법칙’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2. 롱테일을 적용한 키워드 마케팅

현재 블로그 키워드노출 마케팅은 공룡의 짧은 머리 부분에 집중되는 양상을 보입니다. 상품의 판매에 적용 해보면, 이윤이 많이 남는 트랜디한 제품 분야는 너도 나도 판매하고자 뛰어들어서 품종의 다양화가 이루어지게 되고, 소비자의 선택지가 늘어남에 따라 처음엔 꾸준히 팔리던 자사제품의 판매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미세먼지가 이슈화되던 초창기에 미세먼지 마스크 업체들이 호황을 누렸습니다. 좀 더 예전에는 ‘손세정제’ 이슈가 있었죠. 
이러한 조짐을 먼저 알아채고 판매를 시작한 초기 판매자들은 불티나게 잘 팔려서 이윤을 크게 보았습니다. 이후 시간이 조금 지나면 시장에 진입하는 경쟁 판매자들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마스크 제품이 등장하게 되고 선택할 제품이 늘어나는 만큼 판매량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겠지요.

키워드도 마찬가지로, 노출시키고자 하는 경쟁이 심화되면 노출중인 콘텐츠가 자주 밀려나게 됨에 따라 원활한 노출유지에 장애가 생기거나, 노출 빈도에 틈새가 자주 발생하는 등 처음엔 꾸준했던 노출유지가 불안정하게 됩니다.
그만큼 광고예산도 많이 들어가게 되는것은 뻔한 결과 입니다. 

이럴때 경쟁심화키워드 이외에, 롱테일 키워드가 수십수백개 깔려 있다면 심화키워드의 노출 틈새를 메꿀 수 있는 역할도 할 것이고, 롱테일키워드까지 검색하는 고관여 소비자들 까지 놓치지 않게 되는만큼 높은 마케팅 안정성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롱테일 키워드를 검색하는 고관여 소비자는 전환율도 높은 편에 속합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블로그마케팅을 운영하면서 열댓개까지의 키워드를 염두하고 콘텐츠를 운영하는 것은 가능할지 몰라도, 수십여개가 넘어가기 시작한다면 관리하기가 매우 어렵게 됩니다.
대부분 검색해서 노출결과를 체크하면서 콘텐츠를 운영할 텐데, 30~80여개가 넘어가기 시작하면 이를 일일히 검색해보고 ‘어떤 키워드가 하순위권으로 얼마후면 2페이지로 밀려날거 같으니 미리 재작성을 준비해야겠다’와 같은 일정을 세우기도 막막하게 됩니다. 

노출이 잘 안되는 키워드가 있거나, 수십개이상 관리하고 싶다거나 이런저런 이유로 광고회사에 의뢰를 할 것입니다. 그러나 광고회사 조차도 수십개이상 대량의 수량이 다루어지게 될 경우 관리가 어렵고 오류가 발생하는 것은 매한가지입니다. 내부 직원, 즉 사람이 체크해서 관리해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인적오류를 내재하고 있을 수 밖에 없는 것이죠.


3. 콘텐츠레이더는 롱테일 전략을 함께 운영 가능합니다.

콘텐츠레이더를 이용한 블로그마케팅은 수백여개의 롱테일 키워드를 한눈에 모니터할 수 있고, 핵심적이라 여기는 키워드는 별도로 마킹하여 구분해 볼 수 있습니다.

검색노출되는 블로그 콘텐츠가 얼마나 배포되어있는지,
어떤 키워드들로 어느위치(순위)에 노출되고 있는지

수십 수백개 이상도 문제없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요키워드와 롱테일키워드로 키워드의 그룹을 설정한 후 두가지 그룹에 대해 검색노출 콘텐츠를 형성시켜나가는 포트폴리오 전략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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